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인퍼노 (문단 편집) == HOMM 5 == [youtube(j7jyiJNpjks)] 일단 면면만 놓고보면 3때보다 상향되었다. * 유닛은 2레벨만 빼면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이다. 특히 유닛 업그레이드시 얻는 특능이 하나같이 좋은 편인데 심지어 쓰레기라고 불리는 2레벨 혼드 데몬조차 혼드 오버시어의 특능은 꽤 고성능이다. * 인퍼노 영웅인 데몬 로드의 고유스킬 게이팅은 현재 전장에 있는 유닛의 일정 % 숫자의 유닛을 소환할 수 있는 기술로,[* 스킬 설명을 보면 '''인페르노'''에서 소환한다고 하는데, 인페르노란 인퍼노 유닛들의 고향. --강제 징집크리-- 마을이나 군사기지에서 소환하는게 아니니까 마음껏 쓰자.] 소환된 유닛들은 전투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사라지지만 전력이 순식간에 30~50%가 상승하는 좋은 스킬이고 소환하는 거리제한이 없어서 궁수견제에 좋고 반격지우기에도 활용 가능하다. 게이팅 외의 데몬 로드 고유스킬인 지옥의 징표와 시체흡수 지옥의 불꽃 또한 좋은 스킬들로, 특히 마나를 소모하지만 유닛공격시 일정 확률로 추가 데미지를 주는 지옥의 불꽃은 데몬 로드 자체의 높은 지능, 전투중에 마나 회복이 가능한 시체흡수, 게이팅으로 부대를 불릴 수 있고, 다단히트 가능한 서큐버스, 켈베로스와의 시너지가 겹쳐 상당한 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1레벨 유닛 버민을 2부대 편성해놓고 턴마다 마나흡수를 시전하면 매턴 6씩 마나가 들어오는데, 6레벨 유닛인 핏로드가 이를 공급받으면 2턴마다 파이어볼을 무한정 난사가 가능해져 최후반의 인퍼노는 상당히 강력한 타운이 된다. '''여기까지 들으면 좋아보이겠지만…'''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설명이고 실상은 '''최악'''이란 평가. 보면 볼수록 시스템빨을 못받아도 이렇게 못받을 수가 있나 싶다. * 첫째로 3때와는 달리 건물레벨이란 개념이 있어서 고레벨 유닛을 빠른 타이밍에 뽑을 수 없게 되었는데 타 타운은 1~3레벨 사이에 궁수가 하나씩은 있는 반면에 인퍼노의 궁수는 4레벨로 맵에 따라서는 1주차에 뽑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거나 1주 7일차에나 간신히 나오기 때문에 다른 타운에 비해 궁수를 초반 확장에 활용하기가 어렵다. 4레벨이라 서큐버스 특기 영웅이 있어도 서큐버스를 여럿 끌고오지 않는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 둘째, 3에 비해 궁수의 성능은 전체적으로 좋아졌는데 제압하기는 더 힘들어졌다. 5에서는 추가 이속증가 스킬이나 아이템이 없으면 한턴만에 적진에 닿는게 불가능해졌다. 전술스킬을 활용하면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이마저도 이동거리 끄트머리에 살짝 닿는 수준이라 3처럼 어디에 궁수가 있던 바로 달라붙을 수 있었던 3에 비해 제약이 매우 심하며, 원거리 마법계열은 붙어도 마법 사용엔 제한이 없으니 게이팅으로 사격을 막아도 소용이 없다. * 셋째, 부대가 전체력으로 체력이 낮다. 인퍼노는 대체로 주도력이 높은 편이고 게이팅까지 있는걸 감안했는지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있다. 안그대로 궁수 제압이 힘든 게임에서 체력낮은 인퍼노 부대가 어떤 꼴을 당할지는 [[안 봐도 비디오]]. * 넷째, 게이팅 자체의 문제가 있다. 게이팅의 성능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단점도 있는데 그중 하나는 유닛이 소환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다른 타운들은 고유 능력을 사용할 때 특정 조건만 되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지어 그 애매하다는 어벤져도 1:1 대결이라면 상대 유닛이 뻔해지므로 쓸만한 능력이 된다.] 인퍼노는 게이팅 사용시 75%의 턴을 소모하거나 신속한 게이팅을 배워도 반턴은 소모하는데, 선공이 중요한 호므므에선 이게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5편에선 한턴만에 적진에 돌진하는게 힘든 편으로, 턴을 조금 소모했다고 전세가 기울 정도로 치명적이진 않다. 정말로 게이팅의 치명적인 단점은 시간이 걸려 소환된 유닛을 바로 사용할 수 없고, '''다시 한턴을 기다려야한다는 점이다'''. 게이팅된 유닛은 소환된 즉시가 아닌 다음턴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건 다시말해 게이팅된 유닛을 움직일 때 쯤이면 이미 같은 주도력을 가진 부대가 2~3번은 움직이고 난 후라는 것인데, 이 정도면 영웅간의 전투에서는 거의 승부처 중반이라고 할 수 있다. 본체가 전멸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소환유닛이 중반부에 나와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까? 좀비처럼 느리고 주도력 낮은 부대 상대로는 여유롭게 활용이 가능하지만 주도력 차이가 크게 나거나 궁수끼리의 전투라면 게이팅을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퍼노는 '''궁수 확보는 어렵고 궁수에게는 취약하다.''' 건물 레벨 때문에 초반에 뽑을 수 없는 궁수, 안그래도 물량 확보가 어려운 5에서 궁수들에게 우수수 쓸려나가는 체력낮은 부대들, 게이팅 자체의 문제까지... 3처럼 건물레벨 개념이 없거나, 이동거리 증가마법이 있거나 가운데 하나만 되었어도 인퍼노가 이렇게 몰락하진 않았을 것이다. 현재 인퍼노가 유일하게 살 길은 전투기계를 배워서 쇠뇌와 부활능력이 있는 구급 텐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쇠뇌는 공격력, 지력효과를 받기 때문에 이 두가지 능력치가 잘 오르는 데몬 로드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전투기계 스킬과 아이템이 있는 데몬 로드는 타 진영 궁수가 부럽지 않다. 하지만 제아무리 전투기계 습득 확률이 높은 데몬 로드라도 결국 확률에 의존하는지라 초반에 나와줄지 안나와 줄지는 하늘에 달렸다. 그리고 이게 다른 영웅은 죄다 사장되고 델렙만 살아남게 된 이유이기도… 한때 모든 타운을 통틀어 최강의 영웅 소리를 들었던 델렙이지만 지금은 하향이 계속되어 중상위권 영웅에 불과해졌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인퍼노의 희망이라 불릴만하다. 그외 특징으로 역대 언데드 유닛이 따로 '언데드' 속성을 지녔던 것처럼 5편부터 인퍼노 소속의 유닛들도 따로 '악마'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백마법쪽의 '빛의 언령' 마법에 걸리고 흑마법쪽 '명계의 저주' 마법에 걸리지 않는다. 언데드에 비하면 특별히 특성화된 속성은 아니라 별 의미없어 보이지만 아래에 설명할 서큐버스의 체인샷에 팀킬당하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환영할 만 하다. --3편 마곡스 때도 좀 이렇게 해주지 그랬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